박진수 교수 연구팀(RLRC 공동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박정은 석사과정생이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연구팀의 우수성과 인재 양성 능력을 입증했다.
한편,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2024년 신설된 사업으로, 이공계 석·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사과정생은 최대 8학기 동안 매월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대통령 명의의 장학증서를 수여받는다.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기계공학과 차범석 박사과정생(지도교수 박진수)이 2025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선정됐다.
차범석 학생은 유체역학과 음향학이 융합된 '음향유체역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전남대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소속 참여연구원으로써, 현재 박사과정 3학기에 재학 중이다. 지금까지 SCI(E) 제1저자 논문 4편(JCR 상위 10% 3편, 표지논문 1편), 공저자 논문 5편(JCR 상위 10% 4편, 표지논문 1편), 특허 등록 2건 및 출원 5건(국제 1건), 5건 이상의 학회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달성해왔다.
2025년 1월에는 BK21 사업 우수참여대학원생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대통령과학장학생에도 이름을 올렸다.
차 박사과정생은 수직형 음향흐름유동을 세계 최초로 이론, 전산해석, 실험을 통해 정량 분석해 마이크로스케일 정밀 유동 제어 기술을 제시했으며, 해당 연구는 음향학 분야 최고 권위지 Ultrasonics Sonochemistry (IF 8.4, JCR 1.56%)에 게재됐다. 이 외에도 음향 기반 미세유체 기술을 활용한 생물학반응기 개발, 액체생검 및 맞춤형 정밀의료 응용 연구 등을 수행하며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박진수 교수 연구팀(RLRC 공동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박정은 석사과정생이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연구팀의 우수성과 인재 양성 능력을 입증했다.
한편,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2024년 신설된 사업으로, 이공계 석·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사과정생은 최대 8학기 동안 매월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대통령 명의의 장학증서를 수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