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RLRC센터는 지난 4월 1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전남대 RLRC센터 3차년도 KICK OFF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RLRC 공동연구원, 참여연구원, 참여기업, 광주시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 그룹별 2차년도 연구결과 및 3차년도 연구계획 발표와 신규 공동연구원 2그룹의 이희경 교수(전남대학교), 김장호교수(전남대학교), 3그룹의 권경하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이강주교수(전남대학교)의 소개 및 개인별 연구 발표로 진행되었다 .
행사 순서는 이동원 센터장의 인사말 및 RLRC 사업 소개, 신규 참여연구원 소개를 시작으로 공동연구원별 2차년도 연구성과 및 3차년도 연구계획 발표가 진행되었다.

1그룹의 최은표 교수(전남대학교), 김형우 교수(전남대학교)가 3D프린팅 기반의 능동적 약물 방출형 생분해성 스텐트 개발에 대한 연구를 2그룹의 박진수 교수(전남대학교), 전성윤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이희경 교수 (전남대학교) 가 환자 유래혈관 세포 기반 인공 심혈관 및 환자맞춤형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에 대한 연구를 3그룹의 정윤진 연구교수(전남대학교), 권경하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원용관 교수(전남대학교), 이강주 교수 (전남대학교)가 마이크로 센서 매트릭스 기반 체외/체내 생체 신호 센싱 플랫폼 개발에 관한 연구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연구 그룹별 발표 종료 후, 기업체 초청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이날 초청강연 연사로 현재 전남대 RLRC센터와 스텐트연구등의 활발한 협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시지바이오의 변대흥 파트장이 “시지바이오 관상동맥용 스텐트 개발 현황”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광주광역시청 미래산업정책과 박형주 팀장과 RLRC센터의 3차년도 참여기업인 테라베스트 황도원 연구소장, 지오씨 오진경이사가 참석하여 kick off 행사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RLRC 센터와 광주시, 지역내 참여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앞으로의 지역 내 심혈관계 산⋅학⋅연⋅병 전문가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지역 내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