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심혈관 RLRC센터 단계평가 '최우수' S등급 선정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 '심혈관 환자맞춤형 차세대 정밀의료기술 선도연구센터 (이하 심혈관 RLRC센터 센터장 이동원)는 지난 1월에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단계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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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수행되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사업은 지역혁신분야 연구 그룹 육성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자생적 혁신성장 기반 마련 및 지역 연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에 시작되었으며 전남대 심혈관 RLRC센터는 2020년도 디지털 생체의료 분야에 선정되었다.
심혈관 RLRC센터 연구진은 센터장 이동원 교수(전남대 기계공학부)를 중심으로 기계분야 내 설계, 생산,유체 그리고 고분자, 전자컴퓨터, 의공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력을 가진 8명의 공동 연구원과 광주전남 지역소재지 3곳의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지난 4년간 약 67억(지차제 매칭금 4.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의료적 적용이 가능한 심혈관 환자맞춤형 차세대 정밀의료 소자 및 플랫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융합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매우 높은 수준의 연구업적을 달성하였다.
심혈관 RLRC센터는 1단계 동안 90여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그중 53%의 논문이 JCR 상위 10%에 해당하고 12편의 논문이 국제 학술학술지 표지논문 선정되었으며, 29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하는 등 연구성과의 양적 질적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연구논문 중에는 심혈관 질환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심혈관 압력과 혈류, 속도, 온도를 동시에 연속 모니터링 가능한 기기 개발에 관한 논문(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게재)과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결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공동 연구원들은 1단계 우수성과를 지역 내외 중소기업에 기술지도 및 자문, 연구 장비 공동활용 등을 통하여 ‘근전도 및 가속도계를 이용한 심전도 동잡음 감소 방법 및 장치’를 포함한 5건의 기술이전, 삼성디스플레이, 포스코, LG에너지솔루션 등의 지역내외 기업과 산업체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광주전남 내 바이오헬스분야 지역기업 ㈜BA에너지, ㈜테라베스트, ㈜무송지오씨 등과 협업하여 40여명의 고용 창출의 성과를 내는 등 광주전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심혈관 RLRC센터의 전반적으로 연구목표에 대한 충실한 수행이 이루어져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단계에서는 심혈관 환자맞춤형 정밀의료플랫폼 원천기술을 지역기업에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하여
지역내 고부가가치 의료 신상업 창출 및 의공학 분야 글로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심혈관 RLRC센터는 단계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여, 향후 3년간 총 약 79억원(지자체 매칭금 약 15억원)의 추가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관련 기사 링크 : http://m.mdilbo.com/detail/G3XMjU/715012